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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정한 선생 2일 사회장
입력
|
1996-12-02 19:59:00
【부산〓石東彬기자】 지난달 28일 타계한 소설가 樂山 金廷漢(요산 김정한)선생의 사회장이 2일 오전9시 부산 수영구 남천1동 남천성당에서 각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영결식을 마친 뒤 고인은 60년대 교수로 재직했던 부산대인문대앞을 거쳐 금정구남산동 생가에 도착, 노제를지내고 경남 양산시 물금면 어곡리 신불산공원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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