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慶仁秀기자」 강원도내 여섯군데 마을 간이상수도가 식수 부적합판정을 받았다. 26일 강원도는 『최근 강원도내 1천4백18개소 간이상수도에 대한 수질조사 결과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 △삼척시 평전동 △홍천군 두촌면 장남1리 △화천군 상서면 두촌리 △인제군 인제읍 고사리 △양양군 양양읍 임천리 등 6개 간이상수도에서 대장균이 나오거나 일반세균이 허용치보다 많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이들 간이상수도를 통한 식수공급을 잠정 중지시켰다. 이와 함께 해당 시군에 간이상수돗물에 대한 소독을 강화토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