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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국민차, 면세 대상 상용차까지 확대 안해

입력 | 1996-11-09 20:50:00


인도네시아는 말썽많은 국민차사업에서 면세대상을 상용차로까지 확대할 계획이 없다고 8일 정부 고위관리가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툰키 아리위보우오 통산장관은 『정부가 소형상용차량까지 면세대상에 추가키로 했다는 것은 기아자동차측의 주장이고 우리로서는 전혀 그럴 의사도 계획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金勝安 기아자동차 부사장은 서울에서 기아와 인도네시아당국이 국민차사업에 소형상용차량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