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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가계저축 1주만에 300만계좌 돌파

입력 | 1996-10-29 08:20:00


「金會平기자」 비과세 가계장기저축의 가입계좌수가 판매 첫주만에 3백만계좌를 넘어섰다. 2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가계장기저축은 지난 26일까지 모두 3백8만2천5백44계좌에 불입액은 6천9백85억2천4백만원에 달했다. 근로자주식저축은 같은 기간중 1만4천6백27계좌에 불입액은 6백85억3천4백만원이었다. 금융기관별가계장기저축 유치실적은 △은행고유계정 1백48만9천9백3계좌(2천5백14억5천7백만원) △신탁계정 1백3만5천3백43계좌(2천3백35억1천9백만원) 등 모두 2백52만5천2백46계좌(4천8백49억7천6백만원)로가장많았다. △투자신탁은 11만3천2백27계좌(1천1백30억원) △보험 22만7천4백51계좌(5백77억4천9백만원) △종합금융은 1천5백51계좌(13억1천9백만원)이었다. 우체국은 적금이 3만4천6백28계좌(70억6백만원) 보험이 6천3백23계좌(3억2천4백만원) 등 모두 4만9백51계좌, 73억3천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상호신용금고는 4만7천계좌에 25억5천만원 △새마을금고는 5천5백3계좌에 24억원 △신용협동조합은 6천5백14계좌에 28억원 △농수축협은 11만5천1백1계좌에 2백64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