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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국민 생활 밀접 분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해야”

李 “국민 생활 밀접 분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해야”

Posted September. 29, 2025 07:34,   

Updated September. 29, 2025 07:34

李 “국민 생활 밀접 분야 피해 최소화에 집중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초유의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에 대해 “금융, 택배, 교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간과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신속한 장애 복구와 함께 이중 운영 체계를 비롯한 근본적인 보완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주요 참모들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국민 불편 최소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며 “특히 이번 화재로 인해 납세 등 행정상 의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챙기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발생한 전산망 장애 이후 신속한 장애 복구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수립하고 확실히 집행해야 한다”고 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앞서 김 총리는 27일 “이번 장애로 민원 처리와 증명서 발급 등 일상생활에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윤다빈 기자 empt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