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포츠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응원 영상(사진)을 제작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영상은 코로나19로 운동 시간이 부족해진 직장인들이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의자 스트레칭 등 실내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전신 운동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2019 소프트테니스(정구)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챔피언 문혜경(23), 2018년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자 최지희(25) 등 NH농협은행 스포츠단 소속 전원이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모든 국민이 어려운 지금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스포츠단에서 촬영한 이 응원 영상은 NH농협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황규인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