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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포경선-환경운동단체 해상 충돌

Posted January. 08, 20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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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어선의 고래잡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진수된 환경단체 씨 셰퍼드 소속의 최신형 고속정 에이디 길 호(앞쪽)가 6일 남극 대륙의 커먼웰스 만 인근에서 일본 선박 쇼난마루 호(뒤쪽)와 추돌해 선수 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에이디 길 호는 최첨단 동체를 자랑하며 시속 50노트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