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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리, 집으로

Posted August. 07, 20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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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한나 양(4)을 안은 커런트TV 기자 유나 리 씨(36)가 경찰들의 호위를 받으며 5일 오전(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 집에 도착했다. 리 씨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에서 동료 로라 링 씨(32)와 함께 취재하다 북한 당국에 체포돼 12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북으로 특별사면을 받고 풀려난 리 씨의 표정이 무척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