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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낳으러 왔어요

Posted June. 09, 2007 08:17,   

알 낳으러 왔어요

괭이갈매기 군무

괭이갈매기 떼가 무리지어 비상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위치한 무인도인 홍도는 괭이갈매기의 천국이다. 괭이갈매기는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홍도로 들어와 산란을 마치고 8월경에 돌아간다. 섬의 훼손을 막기 위해 출입금지조치가 내려진 뒤 그 수가 급격히 늘어나 5만여 마리가 머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훈구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