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주둔 미군 긴장감

북한 핵실험으로 동북아 지역에서 군사 외교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 주둔한 미군의 경계태세도 강화되고 있다. 경기 평택시의 미 공군 기지에서 10일 F-16 전투기가 이륙하고 있다(왼쪽). 9일 미 해군의 키티호크 항모전단 소속 이지스 구축함과 일본 자위대 잠수함이 미 7함대의 모항인 일본 요코스카 항에 정박해 있다.

전영한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