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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삼성전자주 1434억원어치 샀다

Posted April. 22, 2006 03:14,   

주가가 이틀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1,450 선에 올라섰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16포인트(1.20%) 오른 1,451.31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7.37포인트(1.06%) 상승한 701.49로 장을 마쳤다.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을 합한 증시 시가총액(주식 수주가)은 782조2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4일 연속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여 온 국제유가가 모처럼 떨어지고 전날 미국 다우지수가 6년 만에 사상 최고치인 11,342.89로 마감했다는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

특히 미국 애플의 MP3플레이어인 아이팟나노 신제품 오디오칩 공급업체로 삼성전자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투자가는 이날 삼성전자 주식만 1434억 원어치를 순매수(매수 금액에서 매도 금액을 뺀 것)했다.

대우증권 투자분석부 안병국 팀장은 외국인이 주가 상승을 리드하고 있다며 2분기(46월)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주식에 관심을 갖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하임숙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