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객장.
January. 24, 2006 03:01.
by 이종승 urisesang@donga.com.
주가가 폭락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신증권 객장이 텅 비어 있다. 코스닥시장은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돼 사상 처음으로 주식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투자자가 한 명도 없는 객장에서 취재를 나온 방송사 카메라맨이 주식 시세표를 촬영하고 있다.
주가가 폭락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신증권 객장이 텅 비어 있다. 코스닥시장은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돼 사상 처음으로 주식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투자자가 한 명도 없는 객장에서 취재를 나온 방송사 카메라맨이 주식 시세표를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