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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카투사 되기를

Posted December. 03, 2005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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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한 미군 근무 한국군(KATUSA카투사)의 내년 입영자 공개선발 행사에서 한 지원자의 부모가 추첨을 하고 있다.



홍진환 je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