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대문이 열린다.
September. 09, 2005 07:43.
by 권주훈 kjh@donga.com.
청와대 경호를 위해 1968년부터 출입이 통제된 서울 북악산의 숙정문(조선시대 수도 한양 성곽의 북대문) 일대가 38년 만인 내년 4월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개방 구간은 삼청각 옆 홍련사숙정문촛대바위의 1.1km 구간. 청와대와 문화재청이 이곳을 시범 공개한 8일 숙정문과 촛대바위 주변의 빼어난 경관은 문화재 전문가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청와대 경호를 위해 1968년부터 출입이 통제된 서울 북악산의 숙정문(조선시대 수도 한양 성곽의 북대문) 일대가 38년 만인 내년 4월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개방 구간은 삼청각 옆 홍련사숙정문촛대바위의 1.1km 구간. 청와대와 문화재청이 이곳을 시범 공개한 8일 숙정문과 촛대바위 주변의 빼어난 경관은 문화재 전문가들의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