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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요코하마 떠난다

Posted June. 22, 20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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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축구스타 안정환(29)이 일본프로축구(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떠날 전망이다.

일본 교도통신은 21일 요코하마 구단이 이달 말 계약이 끝나는 안정환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도 21일 안정환의 요코하마 탈퇴가 20일 공식적으로 결정됐다며 구단은 안정환에게 6월 말까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원홍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