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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사에 외무차관 발언 항의

Posted May. 27, 2005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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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노 도시유키 주한 일본대사가 입을 굳게 다문 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의 이태식 차관실로 올라가고 있다. 이 차관은 다카노 대사를 소환해 한국과의 정보 공유가 망설여진다는 요지의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의 발언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