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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범 후손 110년 만의 사죄

Posted May. 10, 200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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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범의 후손 2명이 사건 발생 110년 만에 한국을 찾아와 사죄했다. 시해범 구니토모 시게아키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 씨와 이에이리 가키쓰의 손자며느리 이에이리 게이코 씨가 10일 오후 고종과 명성황후 합장묘인 경기 남양주시의 홍릉을 찾아 능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사죄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변영욱 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