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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숙사도 '명품 바람'

Posted April. 12, 2004 21:15,   

윈-윈 마케팅=기숙사가 건립되면 건설회사는 2025년 동안 운영관리를 하면서 연 5%가량 수익을 얻고 그후 학교에 기부한다. 기존의 기숙사비는 한 학기에 70만원 수준이었으나 앞으로 운영주체가 될 건설회사측은 약 100만원(월 25만원가량)을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과 건설회사는 새로운 산학협동모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캠퍼스컴 이인경 대표는 기업과 협약을 맺어 시설의 첨단화를 꾀하는 미국, 일본 대학의 사례를 많이 참고했다며 대학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 김인철 기획조정처장은 앞으로는 양질의 기숙사가 있는지도 학생들의 대학 선택기준이 될 것며 지방 거주 학생뿐 아니라 학교생활을 좀 더 충실히 하려는 학생, 특히 치안문제 등의 이유로 외부 원룸 등을 꺼렸던 여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