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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첨담가전 체험해보세요'

Posted May. 29, 20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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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국의 미래 가전제품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간다.

삼성전자는 28일 중국 상하이()에 첨단 가전을 전시해두고 소비자가 직접 시연 및 체험해 볼 수 있는 빌트인 전시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장은 부엌 거실 시스템에어컨 홈시어터 멀티미디어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 등 6개 주제의 코너로 나뉘어 있다. 전력선 통신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액정표시장치(LCD) TV, 홈시어터 등이 모두 소개된다. 삼성전자는 빌트인 전시장이 있는 6층 규모 건물에 판매유통서비스관계사 등이 모두 입주한 상하이 통합 사무실을 마련해 가전에 관한 일체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하임숙 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