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August. 20, 2001 08:55,
18일 화재가 발생한 필리핀 케손시의 매너호텔에서 투숙객들이 창문에 설치된 보안용 쇠창살 때문에 대피하지 못한 채 절규하고 있다. 이들 4명은 소방관들이 쇠톱으로 쇠창살을 끊어낸 뒤 구조됐지만 투숙객 등 78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