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의 귀족적인 이미지의 비결은 피부와 이마
이영애(44)는 차분하고 섬세한 성격, 조용한 말투까지 천생 여자다. 너무 예쁜 얼굴이라서 차가운 듯 보여도 밝은 갈색 눈동자는참 따뜻하고 입가에 미소를 지을 때는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릴 듯하다. 수정처럼 맑고 얇은 피부는 투명하고 하얗게 빛난다.
관상학적으로 이영애의 맑고 밝은 피부는 행운을 부른다. 이마,턱, 코, 양쪽 광대가 나온 것도 운을 좋게 한다. 이마는 직업운과 부모운을 결정짓는 부위로, 둥글고 모난 곳이 없어야 좋다. 이영애는 흰 피부, 둥근 이마, 깊은 눈에 큰 성공운이 있고 명예와 재복이 담겼다. 아랫입술이 도톰해 식복이 있으며 말년에 재복이 따른다.
Makeup Secret
Base
맑고 하얀 피부가 돋보이도록 파운데이션과 브라이트닝 피그먼트 제품을
파운데이션과 섞어 얼굴의 하이라이트 부위에만 소량을 발라
광이 나고 촉촉하게 표현한다. 민낯으로 느껴질 만큼 투명하게 바른다.
Eye
1 아이라인은 섬세하고 가늘게 그리되, 눈꼬리를 길게 빼서 눈매가 반달형이 되게 한다.
2 피치, 베이지, 아이보리 등 내츄럴한 색상의 아이섀도로 컬러감을 최소화하면서 깨끗한 눈매를 연출한다.
3 눈썹은 자연스럽게 결을 살려 그린다. 눈동자 색깔과 어울리는 소프트한 브라운컬러의 아이브로로 아이라인보다 약간 길게 그린다.
Lip
입술이 얇고 입이 작은 편이라서 아랫입술을 원래 크기보다 약간 도톰하게 그린다.
송혜교의 봉긋한 양 볼은 재물 담는 보물 창고
송혜교(33)의 얼굴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관상학적 관점에서 그의 얼굴 중 단연 으뜸은 안광, 둘째는 피부, 셋째는 입술이다. 크고 검은 그의 눈동자는 호수같이 깊어 보이고 별이 박힌 듯 반짝인다. 아시아의 별이 될 만큼 커다란 성공의 비밀도 눈동자에 있다. 그리고 송혜교의 피부는 맑고 탄력이 있다. 활짝 웃을 때 봉긋하게 올라오는 양 볼은 재물을 담는 창고와도 같아서 재복이 따른다. 입술 또한 식복과 재복을 보는 부위인데 모양이 도톰해서 재운이 좋은 상이다. 특히 얼굴 중 콧대 끝에서 턱까지는 말년 운을 좌우하는 데 입이 크고 도톰해 노년까지 부자로 잘사는 재복을 가졌다.
Makeup Secret
Base
피부톤이 투명해 보이도록 브라이트닝 피그먼트 제품을 파운데이션에 믹스해 얼굴 전체에 펴 바른다. 특히 눈 밑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터치해 눈주변이 밝고 깨끗해 보이도록 한다.
Eye
1 아이라이너로 눈꼬리가 올라가 보이지 않게 아이라인을 따라 꼬리를 빼서 그린다.
2 자연스러운 컬러의 아이브로 펜슬로 눈썹의 결을 살려 윤기 있게 그린다.
Chic
양 볼에 핑크나 피치 컬러 볼 터치 제품을 피부톤을 살려 엷게 바른다.
Lip
복숭아나 장밋빛 립스틱을 발라 입술이 피어오르듯 화사하게 표현한다.
성공 부르는 진세연의 코와 볼
화제의 드라마 각시탈 닥터 이방인, 감격시대 등에 출연하며 두각을 나타낸 배우 진세연(21). 그녀의 관상 중 특히 좋은 것이 안광이다. 적당히 크고 반듯한 이마도 좋지만 그 이마를 받치고 있는 눈썹이 가지런하고 큰 눈 속에서 빛나는 눈동자는 호수처럼 깊다. 눈동자의 색상도 어두운 편이어서 흰자위와의 대비가 선명하다.
진세연은 특히 재복이 많아 보인다. 눈꼬리의 길이가 길게 빠져 있고 웃을 때마다 양 볼의 근육이 봉긋하게 올라와서다. 흔히 재복은 콧방울로 본다지만 그보다 코끝과 양 볼에 올라오는 근육이 세 봉우리를 이뤄야 큰 재물을 얻는다.
Makeup Secret
Base
흰 피부톤에 맞춰 밝은 파운데이션을 엷게 펴 바른다. 이때 파운데이션에 브라이트너를 조금 섞어 바르면 피부가 광이 나듯 환하게 반짝인다.
Eye
1 흰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피치 톤의 섀도를 눈두덩의 1/2에 펴 바른다.
2 쌍꺼풀 안쪽으로는 베이지 브라운 컬러를 라인처럼 그려서 눈매에 음영을 준다.
3 눈꼬리를 블랙 라이너로 또렷하고 길게 내려 그려서 반달 눈매를 연출한다.
Chic
핑크와 피치 색상을 섞어 양 볼을 은은하게 표현하면 피부가 한결 투명해 보인다.
Lip
붉은 계열 립 컬러가 재복을 좋게 하므로 선홍색 틴트로 입술을 붉게 물들인다. 그 위에 핑크 립글로스를 덧바르면 청순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기사 출처: 동아일보 여성동아 China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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