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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절 동료선수 추모 세리머니

Posted July. 13, 20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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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1분 결승골을 터뜨린 뒤 유니폼 상의를 벗은 채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그의 속옷에는 DANI JARQUE SIEMPRE CON NOSOTROS다니 하르케는 항상 우리와 함께 있다는 스페인어가 적혀 있었다. 스페인 청소년대표 시절부터 이니에스타와 친한 동료였던 하르케는 지난해 8월 이탈리아의 한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