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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 협상 막바지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

한-EU FTA 협상 막바지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

Posted January. 08, 20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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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 1월 발효를 목표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EU의 FTA 협상이 막바지에 와 있다며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한-EU FTA 확대 수석대표회의에서 주요 분야의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과 EU는 19, 20일 서울에서 통상장관회담을 열어 남은 쟁점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2, 3월 중 개최될 8차 협상이 실질적으로 양측이 타결안을 내놓을 수 있는 마지막 협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창봉 cer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