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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죽음앞에

Posted April. 18, 2007 03:05   

어제까지 함께 웃고 떠들던 친구들이 순식간에 싸늘한 시신으로 변했다. 죽어야 할 이유도 없었다. 살아남은 자들만 비통함에 눈물을 흘릴 뿐. 미국 버지니아 주 블랙스버그 시 버지니아공대에서 참혹한 교내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3명이 죽고 29명이 다친 16일 저녁 학생들이 대학 구내의 워메모리얼 교회당 앞에 모여 숨진 벗들을 추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