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13일 독일 북부 슈트랄준트 시의 한 다리에 반핵, 반전, 반부시라고 쓴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정치적 고향인 슈트랄준트에서 독-미 정상회담을 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15일 G8 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환경단체 그린피스 회원들이 13일 독일 북부 슈트랄준트 시의 한 다리에 반핵, 반전, 반부시라고 쓴 대형 현수막을 내걸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정치적 고향인 슈트랄준트에서 독-미 정상회담을 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것이다. 부시 대통령은 15일 G8 회담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