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중()대통령이 조지 W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7일 새벽 미국 워싱턴에 도착, 11일까지 5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에 들어간다.
김대통령은 8일 새벽 1시(미국시간 7일 오전11시) 백악관에서 부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대북정책, 양국간 통상현안 등에 대해 논의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김대통령은 회담에서 한국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며, 부시대통령은 대외관계 및 국가미사일방어(NMD)체제 등과 관련한 미국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6일 서울공항에서 출국인사를 통해 남북대화를 통한 평화와 교류협력관계 증진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전반에 관해 부시대통령과 충분히 협의할 것 이라며 미국과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한층 발전시키고 우리 국익을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김 대통령은 휴대전화로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로 전화를 걸어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 오늘 출국한다 고 인사했고, 이총재는 잘 다녀오십시오. 특히 건강 조심하십시요 라고 인사했다고 한나라당 권철현() 대변인이 전했다.
방미일정
3.6(화) 워싱턴
--서울 출발, 워싱턴 도착
3.7(수) 워싱턴
--파월 국무장관 조찬
--한.미 정상회담 (오찬회담 포함)
--럼스펠드 국방장관 접견
--에반스 상무장관 접견
--교민대표 간담회
--학계 저명인사 초청 만찬 간담회
3.8(목) 워싱턴
--IMF 총재 및 IBRD 총재와의 조찬
--오닐 재무장관 접견
--AEI/CFR 공동주최 오찬 연설
--연방의회 상.하원 외교위원장 주최 간담회
--Washington Post 회견
--워싱턴 특파원 간담회
--비공식 만찬
3.9(금) 워싱턴-시카고
--올브라이트 국무장관 접견
--워싱턴 출발, 시카고 도착
--일리노이 주지사 접견
--Mid-America Committee/Chicago CFR 공동주최 오찬 연설
--교민대표 간담회
--시카고 시장 주최 만찬
3.10(토) 시카고
--시카고 출발
3.11(일)
--서울 도착
송인수 issong@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