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라리 떠나는 것이 홀가분할까. 떠나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가운데)과 그의 사임을 발표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표정에서는 씁쓸함이 묻어나지만 그래도 애써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읽힌다. 여소야대의 어려운 환경을 우려하는 듯 굳은 표정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내정자와는 대조적이다. 부시 대통령이 8일 럼즈펠드 장관의 사임을 전격 발표함으로써 이라크전쟁을 비롯한 미국의 대외정책 선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차라리 떠나는 것이 홀가분할까. 떠나는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가운데)과 그의 사임을 발표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표정에서는 씁쓸함이 묻어나지만 그래도 애써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읽힌다. 여소야대의 어려운 환경을 우려하는 듯 굳은 표정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내정자와는 대조적이다. 부시 대통령이 8일 럼즈펠드 장관의 사임을 전격 발표함으로써 이라크전쟁을 비롯한 미국의 대외정책 선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