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시위에 참가한 영화인들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나라 걱정 그만하고 고향으로 내려가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권 초기 우호적인 관계였던 영화계와 참여정부는 스크린 쿼터 축소시행을 계기로 결정적으로 금이 갔다.
김재명 base@donga.com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시위에 참가한 영화인들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나라 걱정 그만하고 고향으로 내려가시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권 초기 우호적인 관계였던 영화계와 참여정부는 스크린 쿼터 축소시행을 계기로 결정적으로 금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