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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엄마 표 멕시코 대선 접전

Posted July. 04, 2006 03:39   

2일 치러진 멕시코 대통령 선거가 초박빙의 접전을 펼쳐 공식 당선자 발표가 5일 이후로 미뤄졌다. 외신은 집권 국민행동당(PAN)의 펠리페 칼데론 후보와 좌파 야당인 민주혁명당(PRD)의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후보가 오차 범위 내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의 한 투표소에서 어머니와 함께 온 아들이 투표함에 표를 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