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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엠큐닉스, 한진 브리온과 맞손… ‘프로가 쓰는 모니터’로 e스포츠 시장 정조준

입력 | 2026-06-26 17:20:00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QNIX(큐닉스)를 운영하는 비엔엠큐닉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한진 브리온(HANJIN BRION)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비엔엠큐닉스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 큐닉스(QNIX)를 운영하는 비엔엠큐닉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한진 브리온(HANJIN BRION)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e스포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제품 후원을 넘어, 최고 수준의 경기력이 요구되는 프로 선수들의 실전 및 연습 환경에서 큐닉스 제품의 기술력을 직접 검증받겠다는 전략적 의도가 담겨 있다. 큐닉스는 한진 브리온 선수단에 게이밍 모니터를 공식 지원해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현장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e스포츠 전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브랜드 콘텐츠를 공동 전개해 국내외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도 넓혀간다.

 최근 큐닉스는 ‘새로운 표준의 등장(THE NEW STANDARD HAS ARRIVED)’라는 새 슬로건을 공개하며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제품 라인업도 사용자 환경에 맞춰 오피스 라인인 ‘PURE’, 게이밍 라인인 ‘CORE’, 하이엔드 게이밍 라인인 ‘TIER’ 등 3개 시리즈로 전면 개편하며 명확한 브랜드 체계를 완성했다. 일상 업무부터 프로게이머를 위한 하이엔드 환경까지 아우르는 전문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포석이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최초 32인치 FHD 280Hz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해 27인치 IPS 400Hz, 24인치 TN 300Hz, 27인치 QHD IPS 260Hz 등 초고주사율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높은 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를 앞세운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e스포츠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서희원 비엔엠큐닉스 대표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 첫 공식 e스포츠 파트너로 한진 브리온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최고의 무대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팬들에게도 큐닉스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석 한진 브리온 단장 역시 “LCK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선수들의 실력만큼이나 모니터 등 플레이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큐닉스의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가 선수들의 연습과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큐닉스는 이번 한진 브리온과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e스포츠 구단 및 게임 산업과의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게임 전시회 참가, 체험형 이벤트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게이밍 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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