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감동경영]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 본사 전경. 한국남동발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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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기관의 AI 대전환(AX)을 선도하고자 이달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 ‘KOEN AX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 향상,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운영 효율 향상 등 발전소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반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또는 기관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혁신 과제를 발굴해 공공기관 본연의 역할 수행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취지다.
남동발전은 앞서 ‘기업 문화를 바꾸는 첫 단추’로서 현장 중심의 AI 활용을 주도할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당시 사내 공모에서는 경영·발전·안전·신재생 AX 분야에서 총 76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안되는 등 전사적인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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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국민 공모전은 이러한 남동발전의 현장 중심 AI 대전환 기조를 사외로 확장해 대국민 서비스 혁신으로 잇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특히 발전소 상주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제공해 참신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KOEN AX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남동발전 제공
공모전 접수는 지난 22일 시작해 7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대학(원)생 및 상주 협력사를 포함한 유관 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든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남동발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제안 설명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각적 이해를 돕는 이미지나 동영상 자료도 별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총 3단계의 철저한 심사를 거친다. 1차 심사에서 창의성, 현실성, 완성도를 서면 평가해 20개 팀을 선발한 뒤 2차 ‘국민참여심사(온라인 투표)’를 통해 파급력과 공공성을 다각도로 검증하며 8개 팀으로 압축한다.
특히 온라인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해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최종 3차 심사는 CEO 및 AX 전략위원회의 최종 평가로 진행되며 공모 자격과 키워드 구분 없이 총 4편의 우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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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 구현되도록 강력한 사후 환류 프로세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대국민 공모전은 외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AI 대전환을 완수하고 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X 혁신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AI 3대 강국 도약과 초혁신 경제 구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