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국가 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민간 성금을 투명하게 모금·배분해 국가재난관리 체계를 보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불과 수해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약 2899억 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모인 성금은 이재민에게 생수와 식료품, 위생용품, 구호키트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이 밖에 희망브리지는 재난 이후 장기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평상시 풍수해보험 가입과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해 왔다. 또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맞춤형 재난안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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