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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So Cute, 화사 음악 사랑한다”…깜짝 ‘팬심’ 고백

입력 | 2026-06-08 10:50:00

출처=화사 인스타그램, 유퀴즈 인스타그램


방한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 화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화사의 신곡 제목까지 직접 언급하며 K팝에 대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스타그램에는 7일 “젠슨 황 샤라웃 투 화사! 박정민, 김남길 다음은 젠슨 황?”이라는 문구와 함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황 CEO는 트레이드마크인 검은 가죽 재킷 차림으로 등장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에 맞춰 가볍게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웠다.

유재석이 “평소에도 작업할 때 K팝을 많이 듣는다고 들었다. 진짜인가”라고 묻자 황 CEO는 “‘골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며 “‘골든’은 정말 명반”이라고 답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인스타그램

이어 “난 화사의 음악을 대단히 사랑한다”며 “‘굿 굿바이(Good Goodbye)’도 좋고 새 앨범의 ‘소 큐트(So Cute)’도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사는 훌륭한 댄서이자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소 큐트’는 화사가 올해 4월 발표한 신곡이다.

이에 유재석은 “화사의 신곡까지 아느냐”며 “아이고, 화사야 좋겠다. ‘소 큐트’ 또 뜨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K팝 애호가로 알려진 황 CEO는 이번 방송을 통해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한편 황 CEO는 최근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재계와 스포츠, 방송을 넘나드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홍대 인근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등과 만찬을 가졌고, 7일에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의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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