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발레리노 성재승(20)이 제10회 헬싱키 국제발레콩쿠르(HIBC)에서 우승했다.
HIB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성재승은 5일(현지 시간) 핀란드 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제인 에르코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그랑프리는 부문을 통틀어 최우수 참가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상금으로 2만 유로(약 3569만 원)도 주어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에 재학 중인 성 씨는 지난해 미국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대회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시니어 파드되(2인무) 부문에서 발레리나 소하은과 함께 1등, 시니어 남자 솔로 부문에서 2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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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leemai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