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개발 속도
충북 청주시가 일몰제 대상인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의 생태 휴식 공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른 공원 문제 해결에 나서 재원 마련과 부지 매입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지난해까지 우암산 근린공원 등 모두 7개 공원을 자체 조성했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고시한 유휴지가 20년 동안 공원으로 조성되지 않을 경우 공원 지정 효력을 잃게 만드는 제도이다.
올해도 운천근린공원과 사직2근린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며, 명암생태공원 조성 사업도 착공할 계획이다. 운천근린공원은 야외무대와 화장실을 신설하고,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진 초화원을 조성했다. 또 산책로를 정비하고 야외 운동기구를 설치해 쾌적한 공간으로 꾸몄다. 상반기(1∼6월) 준공을 앞둔 사직2근린공원은 야외무대와 화장실, 배드민턴장 등 주민 여가와 편의 시설 설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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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