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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25분 기준 개표율 서울 19.26% 부산 38.06%

입력 | 2026-06-03 23:35:00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 앞서고 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25분 기준 개표율 19.26%를 기록 중인 서울에선 정 후보가 64만6250표(64.28%)를 얻어 33만4323표(33.25%)를 얻은 오 후보에 31.03%포인트 차이로 크게 앞섰다.

같은 시간, 부산의 개표율은 38.06%다. 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35만5040표(53.26%),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30만1366표(45.20%)를 득표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8.06%포인트 차다.

개표율 28.74%를 기록한 대구에서는 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19만5551표(52.23%)로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17만4838표·46.70%)를 5.53%포인트 차로 앞섰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일인 3일 서울 강남구 언주중학교에 마련된 삼성2동 제3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6.6.3. 뉴스1

개표가 43.96% 진행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선 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45.89%(1만6474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41.27%(1만4815표)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4606표(12.83%)를 얻었다.

경기 평택을 보궐선거에선 같은 시간 개표율이 24.58%를 기록 중이다. 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7752표(32.62%),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6804표(28.63%),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7492표(31.53%)로 나타났다. 

앞서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서울 등 11곳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부산 등 4곳은 경합으로 조사됐다. 북갑과 평택을은 접전을 벌인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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