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홍명보호 32강 확률 70%·16강 33%…조 1위도 가능” 슈퍼컴 전망

입력 | 2026-06-02 09:29:34

우승 확률은 스페인 16.12%로 가장 높아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 2026.5.31 뉴스1


슈퍼컴퓨터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의 32강 확률을 70.35%로 봤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북중미 월드컵 48개 참가팀의 조별리그 통과 확률, 조 1위 확률, 우승 확률 등을 산정한 뒤 2일(이하 한국시간) 공개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3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 영 대학교 BYU 사우스필드 경기장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앞두고 열린 대한민국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5.31 뉴스1

이번 대회는 기존 32개 팀에서 48개국으로 확대 개편돼, 1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옵타는 한국이 32강에 오를 확률을 70.35%로 평가했다. 16강에 오를 확률은 33.52%였다.

한국이 속한 A조 중에서는 멕시코가 32강 확률 87.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한국, 체코( 63.38%), 남아공(49.29%) 순서로 뒤를 따랐다.

16강 확률 역시 멕시코가 51.59%로 1위, 한국이 2위, 체코(28.16%), 남아공(18.92%)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편성. 뉴스1



한국의 조 1위 가능성은 22.69%로, 멕시코(47.88%)보다는 낮았지만 체코(18.10%)나 남아공(11.40%)보다는 높아 가능성을 확인했다.

아시아 팀 중 32강에 오를 확률이 70% 이상인 나라는 한국과 일본(76.16%) 2개국뿐이다.

16강에 오를 확률은 아시아 팀 중 홍명보호가 가장 높았고 일본이 33.47%로 그 뒤를 따랐다.

32강 진출 확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98.49%의 스페인, 낮은 나라는 15.88%의 아이티다.

우승 확률은 스페인이 16.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지난 대회서 결승까지 진출했던 프랑스가 2.98%로 뒤를 이었다. 3위는 11.18%의 잉글랜드, 4위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랭크됐다.

한국의 우승 확률은 0.36%로, 전체 48개 팀 중 27번째로 높았다.

한편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2002 한일 대회에서 기록한 4강이다. 이 밖에 2010 남아공 대회와 2022 카타르 대회에서 두 번의 16강 진출을 일궜다. 다만 이들 대회는 모두 본선 32개국 체제였다.

(서울=뉴스1)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