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시장때 성동구 도시재생 강조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오전 성동구 서울숲을 방문하여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숲에서 “젊을 때 미국 뉴욕에 출장을 가 센트럴파크를 보면서 서울에도 이런 공원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서울시장이던 2005년 조성된 생태공간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서울숲을 만들 때 정치적으로 너무 반대가 많았지만 결국 해놓고 나니 서울시민들에게 너무 좋은 공원이 됐다”며 “이제 다녀보면 서울숲에 대해 욕하는 사람이 없더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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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윤옥 여사가 오전 성동구 서울숲을 방문하여 지방선거 출마자 등과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윤희숙 오세훈 캠프 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MBC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후보가 성수동을 20개 더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사실 성수동에 정말 인프라 투자를 한 사람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정 후보가 국민의힘의 성과를 자신의 성과로 포장한다며 “10년 정도 영업했던 원조 갈비탕집 옆에 신장개업하면서 자기가 더 원조 갈비탕집이라고 하는 것과 똑같은 비양심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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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