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마련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통합관제센터에서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CCTV 화면이 송출되고 있다. 2026.5.31 뉴스1
중앙선관위는 31일 “구·시·군선관위는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을 CCTV가 설치된 장소에 선거일까지 보관하며, 누구든지 시·도선관위 청사에 설치된 대형 CCTV 화면을 통해 언제든지 보관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선관위는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방지 기술을 적용해 보관 및 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했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도 보관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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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군선관위는 우체국으로부터 인계받은 모든 회송용봉투의 수량을 확인 한 뒤 봉투의 봉함 상태 및 정당한 선거인 여부를 확인해 접수한다. 접수가 끝나면 우편투표함 보관장소의 출입문과 우편투표함의 봉쇄·봉인을 차례로 해제한 후 회송용봉투를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이후 우편투표함과 보관장소 출입문을 다시 봉쇄·봉인한다.
선관위는 “우체국은 다음 달 3일 선거일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6시까지 매일 구·시·군선관위에 회송용봉투를 배달하며, 구·시·군선관위는 그때마다 같은 절차를 반복한다”며 “이는 법규에 따른 정상적인 선거 절차로, 모든 과정에 구·시·군선관위의 정당 추천 위원이 참여 및 입회해 공정성을 담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채완 기자 chaewa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