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뇨(sógno)는 이탈리아어로 ‘꿈’이란 뜻.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풀랑크(1899~1963)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과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
‘프랑스 6인조’ 멤버였던 풀랑크는 현대 음악의 세련미와 고전적인 명쾌함을 동시에 갖춘 작곡가. 1932년 초연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경쾌한 선율과 화성, 공간적 음향 효과를 고려한 편성이 특징이다. 피아니스트 장윤선과 박해진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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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를 맡은 신정훈 음악감독은 “바쁜 일상에서 음악을 통해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포문화재단, 김포시 음악협회 후원.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