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최은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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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최은수(29)가 팀 해체 뒤 항공기 승무원이 됐다고 밝혔다. 최은수는 “(주변에서) 미련과 아쉬움이 없느냐고 많이 물어보신다”며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지금 저의 삶에 충분히 만족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최은수는 27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영상을 올려 2024년 제주항공 하반기(7~12월) 공개 채용에 최종 합격해 객실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은수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아이돌 그룹 마이틴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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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수는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승무원이 된 경위에 대해 “바야흐로 2019년 제가 활동하던 그룹이 갑자기 해체됐다”며 “먼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사무직, 옷 가게, 아르바이트, 호텔에서도 일하다가 제 장점을 살려 서비스업, 그중에 승무원을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은수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활동하면서 배운 일본어가 승무원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최은수는 “일본 활동을 위해 배운 일본어를 비롯해 영어 등 지원 자격에 맞춰 서류부터 면접까지 열심히 해낸 끝에 승무원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승준생(승무원 준비생), 그리고 직장인, 아니 모두 다 파이팅”이라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