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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사우디리그 3년 만에 우승컵 들었다

입력 | 2026-05-23 01:40:00

다마크전 추가-쐐기골 넣어 4-1 승리
알나스르 우승 확정에 벤치서 눈물도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22일 열린 다마크와의 2025∼2026시즌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 최종 34라운드 안방경기에서 승리해 우승을 확정한 뒤 트로피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 출처 알나스르 인스타그램


41세의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눈물을 쏟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진출 3년 만에 처음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다.

알나스르는 22일 열린 다마크와의 2025∼2026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최종 34라운드 안방경기에서 4-1로 이겼다. 호날두는 이날 두 골을 넣어 우승에 힘을 보탰다. 2-1로 앞선 후반 18분 프리킥 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후반 36분에 쐐기골을 넣었다. 6분 뒤 교체 아웃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호날두는 벤치에 앉아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알나스르는 승점 86(28승 2무 4패)을 쌓아 2위 알힐랄(승점 84·25승 9무)을 제치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1월 알나스르에 입단한 호날두가 리그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여섯 번째 월드컵인 2026 북중미 대회에 나선다. 포르투갈은 K조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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