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착한주유소로 선정된 서울 구로구 개봉로 대원 셀프주유소에서 관계자가 차량에 기름을 주유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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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해 시행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인하 폭은 현행의 휘발유 15%, 경유 25%가 유지된다.
21일 재정경제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6월 이후 유류세 운용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적용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7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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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폭은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휘발유 리터(ℓ)당 122원(15%), 경유 ℓ당 145원(25%) 수준이다. 이에 따라 리터당 유류세는 휘발유 698원, 경유 436원이 유지된다.
정부는 향후 국제유가 흐름과 소비자물가 영향,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류세 인하 조치 추가 연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