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제천~아우라지역 운행 시작 낙석사고로 중단 2년 3개월 만에 재개
국내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오일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정선아리랑열차(A-train)가 22일 운행을 재개한다. 운행 구간은 기존 서울 청량리~정선 아우라지에서 충북 제천~아우라지로 변경된다. 2024년 2월 정선선 낙석 사고로 운행이 중단된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아우라지 구간을 주말과 정선오일장이 열리는 2일·7일에 맞춰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행하던 관광열차다. 낙석 구간은 복구가 완료됐지만, 추가 사고 우려와 차량 내구연한 도래에 따른 정밀안전진단 등의 이유로 운행 재개가 미뤄졌다.
정선아리랑열차가 22일 운행을 재개한다. 정선아리랑열차가 정선 아우라 지역에 정차해 앴는 모습. 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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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코레일 충북본부장은 “A-train이 정선의 아름다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열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들도 건널목 신호 준수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