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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에베레스트가 높은건 히말라야 덕…후보들 겸손해야”

입력 | 2026-05-12 13:58: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충북 청주시 엔포드호텔에서 열린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12일 6·3 지방선거 후보들을 향해 “더불어민주당 당원이기 때문에, 당원이 품고 있기 때문에 당선의 가능성이 높다”고 격려했다.

정 대표는 이날 대전·세종·충북·충남 공천자 대회에 참석해 “에베레스트가 제일 높은 이유는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며 “(지선) 승리에 대한 가능성이 높고 또 당원과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히말라야 산맥 같은 당에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일제 시대 때는 독립운동이 시대정신이었고, 6.25 한국전쟁 때는 총칼 들고 나라를 지키는 것이 시대정신이었고, 어려웠던 60년대 70년대 사우디아라비아로 간 노동자, 서독으로 간 간호사가 시대정신이었다면 70~90년대는 군부 독재와 싸웠던 민주화 운동이 시대정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6년 지금의 시대정신은 6·3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라는 그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 이 시대의 시대정신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 3년 동안 경제는 폭망했고 국격은 실추됐고 우리의 삶은 팍팍해졌다”며 “비틀어지고 쑤셔 박히고 그리고 추락했던 대한민국의 비정상을 이제 정상화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당원의 명령, 국민의 명령을 준수하기 위해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한 명의 실패자도 없이 모두 다 승리해야 한다”며 “선거는 끝날 때까지 끝나는 것이 아니다. 항상 목표는 높게 잡되 자세와 태도는 가장 낮게 임하는 그런 겸손한 후보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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