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개막…세계랭킹 1위 코르다·3위 김효주 불참 재미교포 미셸 위, 초청 선수로 3년 만에 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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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가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빠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325만 달러)에서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8일(한국 시간)부터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올해 LPGA 투어 11번째 대회인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은 여자골프 세계 1위 코르다가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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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르다는 이번 대회를 건너뛴 뒤 15일 개막하는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 나설 계획이다.
세계 랭킹 3위로 올 시즌 2승을 쌓은 김효주도 이번 대회에 나서지 않는다.
김효주는 LPGA 투어 대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세계 1, 3위가 빠진 가운데 한국 선수들의 우승 경쟁은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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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PGA 투어 데뷔 시즌 단 한 차례 톱10에 올랐던 윤이나는 올 시즌에는 7개 대회 중 3개 대회 톱10에 오르며 우승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최근 2개 대회에선 연속 4위를 차지하며 경기력이 크게 올라온 상태다.
윤이나는 직전 대회인 리비에라 마야 오픈을 불참하며 체력을 보충해 이번 대회에 나선다.
세계 랭킹 11위 김세영도 시즌 첫 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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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김세영은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셰브론 챔피언십에선 컷 탈락 충격에 빠지기도 했다.
코르다와 김효주 등 톱 랭커들이 빠진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은 김세영에겐 분위기를 바꿀 절호의 기회다.
이미향은 두 달 만에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그는 지난 3월 블루베이 LPGA에서 8년 8개월 만에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랭킹 13위 유해란도 시즌 마수걸이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이번 시즌 톱10에만 4차례 들었다.
한국 선수들의 강력한 우승 경쟁자로는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꼽힌다.
또 올 시즌 2승의 그린과 지난달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로런 코글린(미국) 등도 주목할 선수다.
한편 이번 대회는 주최자인 한국계 재미교포 미셸 위 웨스트가 스폰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LPGA 투어 5승의 위 웨스트는 2023년 US여자오픈을 끝으로 사실상 필드를 떠났다.
그는 2019년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 조니 웨스트와 결혼해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