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도비로 지원… 30일부터 신청 지역상품권-선불카드 등으로 지급
경남도가 고물가와 고금리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경남도민 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경남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안정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급 계획을 밝혔다. 박 지사는 “채무 3700억 원을 감축하는 등의 재정건전성을 바탕으로 전액 도비로 재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과는 별개로 지난달 18일 기준 경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별도의 소득 기준이나 복잡한 자격 심사 없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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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