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조사…“고유가 피해지원금 찬성” 52%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4.9.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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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이날 한국갤럽이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을 조사해 발표한 4월 2주 여론조사 결과(전화조사원 인터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7%였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4%였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와 동률이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올랐다.
국정 지지율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 경제·민생(19%)라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교(12%) 전반적으로 잘한다(11%) 직무능력·유능함(10%) 등의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로도 경제·민생·고환율(16%)을 꼽은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부동산 정책(7%) 국고낭비·추경(추가경정예산)·재정확대(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여당이 제출한 26조2000억 원 규모의 전쟁 추경은 이날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20%, 조국혁신당 1%, 개혁신당 3% 등의 순이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와 같고, 국민의힘은 2%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지난주보다 3%포인트 내린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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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