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 출연해 과거 기내 흡연 사건이 발생하게 된 배경과 당시 겪었던 공황장애 정황을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캡처
광고 로드중
가수 김장훈이 과거 물의를 일으킨 기내 흡연 사건 당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상태였다고 고백했다.
김장훈은 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 출연해 프랑스 파리발 인천행 여객기 내에서 담배를 피웠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사건의 시작은 프랑스 파리 드골 공항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 공연을 위해 보낸 악기와 장비가 사라진 이른바 ‘배달 사고’였다.
광고 로드중
이후 김장훈은 기획자로서의 신용을 잃었다는 중압감 속에 인천행 귀국편 비행기에 올랐고, 기내에서도 안정을 찾지 못해 수면제를 과다 복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신이 나간 상태에서 진짜 사이렌이 울리는지 궁금해 담배를 피웠다”고 말했다. 기내에서 담배를 피우자 곧바로 경보음이 울렸고, 그는 인천공항 도착 직후 대기 중이던 경찰에 인계됐다.
김장훈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수갑 착용 여부를 직접 묻기도 했으나, 별도의 신체 구속 없이 즉시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제 잘못”이라며 “약 때문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변명하기 싫어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