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작으로 밤부터 비 확대 미세먼지 수도권·충청 등 ‘나쁨’
전국에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6.03.18.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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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으나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날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겠으나, 밤부터 내일(4일)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까지 인천·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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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늦은 오후 제주도에서 시작돼 밤부터 경기 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30~80mm(산지 150mm 이상)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20~60mm ▲광주·전남 20~60mm ▲경기 남부, 강원 중·남부, 충청권, 전북, 대구·경북 10~40mm ▲서울·인천·경기 북부, 강원 북부 5~20mm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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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은 오전에, 영남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서울=뉴시스]